오븐형 에어프라이어 추천 -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12L

1인 가구의 필수템. 에어프라이어기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자취를 최근에 시작하여 낭만이 가득한 이때, 오븐형 에어프라이어기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요즘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자취생들을 위한 요리 레시피들이 많은데 은근히 에어프라이어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확실히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보다 더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도 자취를 시작하고 나서 전자레인지를 자주 쓰기는 하지만 막상 요리할 때, 에어프라이어기에 손이 많이 갔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쓰기 시작하면... 중독되어버려요... 🫠

 

 

레시피도 간단하고, 기름도 덜 튀어서 뒷정리 하기도 좋고, 오븐 역할도 해서 은근히 유용하고, 인덕션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 에어프라이어기로 떼우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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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오늘 실제로 리빙웰 에어프라이어기 12L를 주문했을 때, 어떻게 생겼고 배송은 잘 오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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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왔을 때, 꽤나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유리제품 파손 위험이라길래 조심하면서 내렸네요;;; 은근히 무거우니 스쿼트 자세로 코어에 힘주고 들길 바랍니다.

 

뭔가 안에 유리 제품이 있어 불안한 느낌과는 달리 포장인 견고하게 되어있어서 너무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자취생들을 위한 초간편 레시피가 있군요. 만약 요리가 서툴다면 초간편 레시피부터 시작해서 에프와 좀더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공회전을 시키지 않고 그냥 먹고 싶은 것 때려넣어서 돌리다가 타는 냄새를 맡고 컴플레인을 넣었나 보네요. 신신당부를 하는 종이가 딱!

 

 

저는 블랙을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뭔가 휑한 집구석에 이런 세련된 에어프라이어기가 들어오니 소기의 인테리어 목적(?)도 달성한 듯 합니다...!

 

 

확실히 오븐형 에어프라이어기라 

 

 

기름받이, 그물망 바스켓, 손잡이뿐만 아니라 바베큐용 로티세리 꼬치구이, 통돌이 등 다양한 조리 기구가 들어있네요. 물론 저는 로티세리를 쓰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낭만이 그득하다면 한번쯤 시도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나 해서 찍어놓은 사용설명서... 궁금하시면 읽어보길 바라요.

 

 

주변 지인들이 괜찮은 오븐용 에어프라이어기를 사려면 최소한 10L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겠습니다.

 

몇 번 요리해먹었는데 확실히 10L 이하의 에어프라이어기는 그냥 만두나 감자튀김 돌리는 정도로만 쓸 수 있지, 어느 정도 요리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10L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공회전을 돌리는데 확실히 타는 냄새가 나더라고요. 제조과정에서 묻은 먼지나 윤활제가 타는 건지... 냄새가 꽤나 고약해서 왜 꼭 공회전을 하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공회전이 끝나고 나서 물티슈로 한번 슥슥 닦아주고, 조리기구도 슥슥 세척하면 준비 완료~

 

일단 가볍게 감자튀김부터 시작해서 하고 싶은 요리의 꿈을 펼쳐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나중에 제대로 한번 요리를 해서 에어프라이어기 사용기를 쓰고 싶네요... 요리력을 좀 더 늘리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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