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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 네이버 애드포스트

애드센스 승인 후기_맨땅에 헤딩한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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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애드센스 고시에 합격했습니다! 나름대로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을 이겨내고 승인 메일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물론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봤지만 고집이 너무 센 탓에 저만의 길을 걸었는데 역시... 6개월 이상 걸리던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들의 추천 방식대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나름 오래 글을 써봤는데... 애드센스도 쉽게 승인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볍게 접근했었습니다. 그런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의 성향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만 생각한다면 저처럼 애드센스 승인이 오래 걸릴 거예요.

 

물론 현업에 집중한 것도 있고, 중간에 블로그 운영 자체에 매너리즘이 온 것을 고려해도 첫 글을 22년 12월에 썼는데 23년 7월에 승인을 받았다니 6개월 이상 걸렸네요 ㅜ 안이한 마인드와 쓰고 싶은 글만 쓴다면 이렇게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주제를 처음에는 코로나 투병일지부터 시작해서 퇴직연금 수익 인증으로 다양한 내용을 했는데 나아가야 할 길을 찾느라 꽤나 많이 고민했고, 현업에 바쁜 탓에 중간에 글 쓰는 걸 등한시하니 다시 글을 쓰기에 엄청난 결심이 필요했다는... ㅜ

 

 

7월부터 다시 제정신을 차리고 티스토리 운영을 시작했는데... 그래도 방문자 수가 실제로 늘고 있긴... 하네요...? ㅋㅋㅋ 원래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정말 캐주얼한 글을 쓰는 사람이었는데 정보글을 쓰려고 하니 너무 낯설더라고요.

 

그렇지만 그래도 저만의 정보글을 쓰다 보니 학습효과가 생기고 나름 시간도 줄어들긴 합니다. 그리고 승인도 받았고요. 이런 부분을 본다면 남들이 추천하는 방식을 굳이 따르지 않더라도 시간이 걸릴 뿐 애드센스는 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작고 작은 $0.09 = ₩114

 

나의 작고 작은 $0.09 = 114원... 지금 쓰고 있는 글이 대부분이 채용 공고를 분석하는 내용인데 사실 채용 기간이 지나면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이 되어서 장기적으로 조회수를 얻을 수는 없어 고민이 되네요 ㅜ

 

그렇지만 그래도 글을 계속 쓰다 보면 길을 찾지 않을까요? ㅎㅎ 일단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니 다시 당분간 저만의 길을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수익 인증이 되지 않을까요? 그때는 $10은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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